[스크랩] 조각배, (김영동) 이현옥, ...& 이선희

성난 물결 파도위에 가냘픈 조각배
이내 설운 몸을 싣고 하염없이 가는 여인아
봄바람 꽃바람 속삭임도 역겨워
깊숙한 늪으로 덧없이 갈껀가요

소낙비 쏟아지는 깊은 밤 갈대 숲
기약없는 인생항로 정처없이 가는 여인아
달님이 잠깨어 방긋 웃음 역겨워
운명에 몸을 싣고 덧없이 갈껀가요

 

 

http://tvpot.daum.net/v/ptQD-PyJZJo$ 

<iframe title='[국악가요] 이현옥 - 조각배' width='640px' height='360px' src='http://videofarm.daum.net/controller/video/viewer/Video.html?vid=ptQD-PyJZJo$&play_loc=undefined&alert=true' frameborder='0' scrolling='no' ></iframe>

 

영화 꼬방동네 사람들 (1982, 배창호 & 김보연,안성기,김희라)

http://photohistory.tistory.com/13758

 

  

 

 

...........and

 

이선희 버전 (1992)

 

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54PnMyfehH0

<iframe width="420" height="315" src="//www.youtube.com/embed/54PnMyfehH0" frameborder="0" allowfullscreen></iframe>

 

 
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 

별 꾸밈 없이 나오는대로 지르는듯 싶어도 굽이굽이 한이 맺힌 소리와,

갖은 기교를 섞어 애써 흉내내도 잡힐듯 잡히지 않는 안타까움 가득한 ...노래.

 

 

그러나 현실은 이선희의 조각배만 난무하고, 이현옥은 존재조차도 없으니......

출처 : wson

글쓴이 : wson 원글보기

메모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