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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El Condor Pasa(철새는 날아가고) /Los Jaivas (칠레버전)

작 은 평 화 2013. 6. 15. 23:06

 

 

 

 

 

 

El Condor Pasa (철새는 날아가고)

 

 하늘의 왕자, 위대한 콘도르야

 

날 집으로 데려다 주렴, 저 안데스까지

 

위대한 콘도르야

 

내 잉카형제들이 있을

 

고향으로 돌아가고 싶구나.

 

그들이 가장 보고 싶구나.

 

아, 위대한 콘도르야.

 

쿠즈코(잉카제국의 수도)에서 날 기다려 다오.

 

중앙 광장에서 말야

 

그래서 우리 함께 마추 피추와

 

후야나- 핀추도 걸어 보자꾸나

 

 

 

"콘도르(condor)"라는 말은
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인 잉카인들 사이에서는

"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"라는의미를 가지고 있으며,

콘도르 새 역시 잉카인들에 의해 신성시되어온 새로서
그들의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로 부활한다
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던,
그래서 잉카인들의 삶과 종교에서 떼 놓을 수 없는 새로 알려져 있다.

콘도르(condor)는 매목 콘도르과 조류로 몸길이는 1.3m 이상,

몸무게 10kg 정도이며 검정색·붉은색·오렌지색·파란색 등을 띠고

머리의 피부가 드러나 있으며 중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의 안데스산맥에서

서식하는 아메리카대륙 특산종(種)이다.

 

콘도르는 맹금류 가운데 가장 큰 종(種)으로서 머리는 분홍빛이고,
수컷은 머리와 턱에 살 조각이 달려 있고 목에는 흰색 솜털이 나 있으며
깃털은 검정색 또는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고 날개의 일부가 흰색이다.

 

주로 안데스산맥의 바위산에 살며 둥지는 바위 절벽에 틀고 흰알을 2개 낳아
암수 함께 55∼60일 동안 품는다. 먹이는 주로 죽은 동물의 고기를 먹거나
병든 동물을 습격하여 잡아먹는다.

출처 :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
글쓴이 : 준경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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